전체 글40 그렇게 나는 다시 삶을 선택했다 (최지은 지음) 책소개 어느 날 인생이 9개월 남았다는 진단을 받은 이후, 삶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 커리어의 성공 가도를 달리던 30대 후반의 어느 날, 말기 암 진단과 함께 9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항암치료 중에 폐로 암이 전이된 것이 발견되어 수술까지 하게 된다. 이렇게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방향으로 삶이 흘러갈 때, 그 무거운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결국 단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살아가기로 선택한 작가의 담담한 기록.치열하게 달려왔던, 그러나 평범했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달으면서, 여전히 불확실한 삶을 순간순간 충실히 채워가기로 한 작가. 완벽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런대로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지금을 받아들이고,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은 뒤로 한 채 다시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현재를 살아가.. 2025. 3. 20.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클먼 지음) 이 책은 물리적인 뇌, 인지영역, 무의식영역에 관해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게 해 준다.여러 가지 요소들은 인지영역에 영향을 미치기에 사람이 자신이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다고 생각함이 이치에 맞지 않음을 깨닫는다. 뇌가 변하면 우리도 변한다. 물리적인 뇌에 대해서는 평소에 생각하기 어려웠다.책에 소개된 사례 중 뇌에 종양으로 인해 범법적인 성적 취향을 가진 남편, 이전에 간질치료였던 전두엽 제거 수술 (뇌엽 절제술)로 인한 성격변화 등 여러 사례들을 통해 뇌의 변화가 사람에게 주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음을 보았다.뇌의 형태 변화는 사람의 인지능력에 영향을 미쳤고 내가 나다울 수 있는 힘을 침범했다.인지의 영역은 생물학요소와 상관없는 고유의 영역이라고 나도 모르게 생각한 거 같다.매스컴에서 뇌에 영향을 .. 2025. 3. 6. 깊은밤,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나가쓰키 아마네 지음) 간단한 줄거리 윗집 화재로 집이 침수되어 당분간 갈 곳이 없어진 레스토랑 점장 나구모 마모사 는 당분간 회사 기숙사에 머물게 되었다. 그녀는 기숙장 기네다씨의 추천으로 잠들지 못하는 밤, 늦은 시간에 운영하는 '키친 상야등'을 방문하게 된다. 그날에 준비된 가리비 코키유 그라탱을 먹으며 그녀는 앞으로 자주 이곳을 오게 될 것임을 생각한다. 리뷰 "하지만 모두가 돌아갈 집이 있는 건 아니에요. 그 집이 꼭 평온한 장소일 거라는 법도 없고요" - 쓰쓰미 상야등의 기노사키 셰프와 쓰쓰미 매니저는 늦게까지 갈곳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레스토랑을 열었다. 그들의 식당에는 늦은 저녁에 따듯함이 필요한 사람들이 방문하여 서로서로 교류하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 삶을 살다보면 간간이 순수한 마음의 조각을 가지고 있는 .. 2025. 2. 10. 죽이고 싶은 아이 (이꽃님 지음) 청소년 문학 도서로 추천되고 있는 이꽃님 작가님의 이다. 간단한 줄거리 단짝 친구 서은의 시체가 발견되어 마지막 순간에 같이 있던 주연은 용의자로 지목받는다. 주연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지만,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해 진술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속에 주변의 증언은 주연을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만들어가고 있다. 언론은 해당 사건에 대해 대서특필을하고 전 국민의 집중을 받으며 주연은 점점 더 고립되어 간다. 리뷰이 소설은 진실과 믿음에 대한 이야기이다.나는 종종 진실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 진실은 사실 그대로인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지는 것인지, 이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나는 살인자가 누구인가를 알아가는 태도로 책을 읽어 내려갔다.. 2025. 2. 1.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