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하는 개그우먼 이성미의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해당 책을 소개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기독교 신앙이 있는 나는 이 책도 기독교적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다는 소개멘트에 어떻게 풀어나갔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책을 담아두었다.
해당 책은 내가 책음 담았던 순간에도 밀리의 서재 인기 순위 상위권에 있었고 아는 형님에서 책에 관련 소개를 하는 에피소드에서 강호동이 소개한 책이기도 하다.
책소개
저자 짐 머피는 촉망받는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나, 성과에 대한 두려움과 압박을 이겨내지 못해 일찍 선수 생활을 내려놓았다. 이후 코칭과학을 연구하며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그는, 수많은 선수들이 자신과 같은 내면의 불안에 가로막혀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현실을 마주한다. 왜 어떤 이는 한계를 돌파하고, 어떤 이는 같은 자리에서 무너지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그는 인간읭 동기와 행동을 연구한느 전문가들을 만나고, 세계 정상급선수와 감독들을 인터뷰하며 '성과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을 추적했다. 그 끝에서 도달한 결론은 단순했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기술도, 환경도 아닌 '내면의 힘'이라는 사실이다.
리뷰
원래 한달에 한 권을 읽고 독후감 쓰는 것이 룰인데 이 책은 한 달 반동안 2독을 하고 현재 독후감을 쓰고 있다.
1독을 했을때는 책에서 내면근력에 대해 얘기를 할 때 목표를 향해 달라가는 마음에 대해 말할 때 살짝 동떨어진 느낌을 받았다. 왜 그런 느낌 일까 고민을 해보니 나는 아직 어떤 목표에 대해 달려갈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지에 대해 잡혀있지 않음을 느꼈다.
추석이 지나고 다시 2독을 시작했을때는 책이 이끄는 것에 따라 나도 목표에 달려가는 마음가짐에 대해 고민하는 나를 발견했다.
마음 안에 목표와 살아감에 대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그 기간 동안 스스로 고민하면서 방향이 아주 부드럽게 방향이 바뀐 것을 느꼈다.
< 반복되는 삷의 모습 >
* 생각은 삶의 모든 측면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모든 활동이 이 정신의 전투에 달린 셈이다. 우리는 대부분 시간을 정신이 원하는 일을, 정신이 원할 때, 정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하며 보낸다.
* 현대의 가장 탁월한 작가 중 하나인 무라카미 하루키는 하루에 무엇을 보고, 또 보지 않을지를 매우 신중하게 결정한다.
* 우리는 매일 되풀이하는 생각과 감정으로 지금도 이야기를 써나고 있다.
매일 특정한 원망을 반복하면서 아침을 깬 적이 있었다. 아침에 양치를 하면서 그 상황을 반추하며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를 수없이 반복하며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그렇게 일 년을 보냈다.
지나고 나니 나는 그 특정 상황에 대해 화가 난 게 아니라 삶에 대한 분노를 그렇게 표현을 했고 아침의 분노는 하루 전체로 영향을 받으며 시간을 보냈음을 깨달았다.
그때, 나는 나의 하루의 화가 마땅한것이라고 여겼다.
이 생각 자체가 통찰이 부족한 부분이고 나를 괴롭게 하는 하루를 반복하게 만드는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몰랐다. 분노할 상황은 항상 도사리고 있는 것인데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감사한 것은 지금은 천천히 알게 되는 거 같다. 내 마음은 항상 안 좋은 부분을 부곽 해서 보고 내 의지로 이를 싸워가며 시선을 돌려야 되는 부분임을 깨닫는다.
< 실패에 대한 두려움 >
* 잊지 말자. 실패와 결점을 성장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이정표로 받아들이고, 매 순간의 최선이 완벽한 결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가치 있음을 인정하자
* 고통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만 한다. 언젠가, 어쩌면 우리의 바람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죽게 된다는 사실 또한 삶의 일부로서 포용해야 한다. 그때야 비로소 두려움을 떨쳐내고 진정한 의미에서 살아가기 시작할 수 있다.
원래도 실패, 고통 등의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 피하고픈 마음이 강했다.
삶이 완전히 무너지는 경험을 하고 나서 그런가 나는 더 겁쟁이가 되어있었다. 그런 상황을 본능적으로 피하고 있었고 그런 내 마음상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점점 안정적인 삶으로 이동하는 지금, 내가 이랬음을 객관적으로 보게된다.
실패, 결점, 고통 등에 대해서 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 삶의 일부로 온전하게 받아들여야 함을 여러 책이랑 성경에서는 말한다. 또 이렇게 천천히 바뀌어 나가길 원한다..
< 삶의 태도 >
* 누구든지 삶을 얻고자 하는 자는 삶을 잃을 것이요, 남을 위해 자기 삶을 내어주고자 하는 자는 삶을 얻을 것이다.
* 삶에 집착하는 태도는 이 세상을 제로섬, 즉 '한정된 자원'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비롯한다. 제로섬이란 이 세상에 파이가 오직 하나만 존재하여, 모두 골고루 나누기엔 파이가 부족한 상태를 뜻한다.
* 겸손이란 자아를 치우고 대신 그 자리에 사랑을 놓는 일이다. 사랑은 두려움이 없다. 가장 강한 사람이란 잃을 게 아무것도 없고 오직 얻을 것만 있는 사람이다. 애써 지켜내야 할 자아가 없고 오직 좇아야 할 위대한 목적만이 있는 사람이다. 이게 바로 겸손의 본질이다.
어떤 관계를 할 때마다 경쟁을 하게 되고 우위를 점하려는 나를 발견한다.
중고딩 시절에는 이를 당연한 인간관계 법칙이라고 여겼다. 점점 어른이 되어가면서 내가 관계에 대해 제로섬의 가치로 바라보고 있음을 깨달았다. 누군가가 주목을 받으며 나의 관심을 앗아가는 거라 여기며 조급해하고 그랬다.
그런데 관계 속에서 기꺼이 낮아지고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의 자유로움이 부럽고 배우고 싶었다.
관계속에서 나를 내려놓은 결과로 가기 위해서는 한 번의 마음먹음이 아니라 수없이 반복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나를 바꿔나가야 함을 느꼈다.
나는 그들의 기꺼이 낮아짐에 부러움을 느껴도 경쟁의 상황에 올 때 본능적으로 다시 우위를 점한다. 이런 나의 모습을 보고 질문을 하며 나는 미세 조정을 하며 나아가야 함을 느낀다.
삶이 참 어렵다.
근데 삶에 대해 고뇌하고 어려워해야 삶의 괴로움에서 지혜로울 수 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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